이번 '나는 SOLO' 25기에서도 어김없이 뜨거운 논쟁을 불러일으키는 출연자가 등장했습니다. 바로 순자 씨인데요. 그녀가 데이트 중 언급한 '유부남 남사친' 문제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뜨겁게 달궈지고 있습니다. 과연 순자 씨의 어떤 발언이 시청자들의 '과몰입' 버튼을 눌렀는지, 논란의 핵심을 속속들이 파헤쳐 보겠습니다!
"단둘이 밥 먹는 건 안 돼요?" 순자의 솔직 발언, 그 파장은?
사건의 발단은 순자 씨가 상철 씨와의 데이트 도중 나눈 대화였습니다. 순자 씨는 퇴사한 친한 직장 동료이자 동네 주민인 '남자 사람 친구'의 존재를 언급하며, "그분은 나한테 '야, 밥 먹자' 이렇게 할 거란 말이다. 단둘이 먹어야 되는데?"라고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이에 상철 씨는 "그분한테 아무런 감정이 없으면 상관이 없다. 그걸 갖고 내가 어떻게 하라고 할 순 없다"라며 다소 중립적인 입장을 보였죠. 하지만 순자 씨의 다음 발언이 논란의 불씨를 지폈습니다. 그녀는 "내로남불이라고 하죠. 난 있는데 상대는 없었으면 하는. 그걸 너무 싫어하는 사람도 있다. 내 남사친의 와이프는 만나는 걸 싫어한다"라고 덧붙인 것입니다.
MC들의 일침부터 시청자들의 '불편' 버튼까지!
스튜디오에서 이 장면을 지켜보던 MC 송해나 씨는 단호하게 "와이프가 있으면 배려해 줘야지. 절대 만나지 않는 게 좋지"라며 순자 씨의 생각을 꼬집었습니다. 이는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으며 온라인상에서 더욱 뜨거운 논쟁을 불러일으켰죠.
시청자들은 유부남인 남사친과 단둘이 만나는 것은 충분히 오해를 살 수 있는 행동이며, 그의 배우자의 입장을 고려하는 것이 당연하다는 의견을 강하게 피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순자 씨가 남사친의 아내가 불편해한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만남을 이어간다는 점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더욱이 순자 씨가 자신에게는 남사친이 있는 것이 괜찮지만, 상대방에게는 이성 친구가 없기를 바라는 듯한 '내로남불'적인 태도 역시 시청자들의 불편함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이제 집에 일찍 간다" 순자의 해명, 논란은 잠재울 수 있을까?
순자 씨는 "이제 그 친구는 일찍 집에 들어간다. 그것까지는 와이프도 이해해준다"라며 상황을 해명하려 했습니다. 이에 상철 씨는 "결론적으로 크게 신경 안 쓴다"라고 반응했지만, 이미 온라인의 반응은 싸늘하기만 합니다.
'개인의 관계' vs '방송의 현실', 순자의 선택은?
이번 순자 씨의 '유부남 남사친' 논란은 개인의 이성관과 친구 관계라는 민감한 영역을 건드리면서 더욱 뜨겁게 타오르고 있습니다. '나는 SOLO'라는 리얼리티 연애 프로그램 안에서 이러한 개인적인 관계가 어떻게 비춰지고 해석될 수 있는지 여실히 보여주는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과연 순자 씨는 앞으로 남은 방송에서 이 논란에 대해 어떤 입장을 보일지, 그리고 그녀의 선택이 최종 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나는 SOLO' 25기의 다음 이야기가 더욱 흥미진진해질 것 같네요!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 ENA와 SBS Plus에서 펼쳐지는 솔로들의 뜨거운 사랑 찾기! 이번 기수에서는 어떤 커플이 탄생할지, 또 어떤 예측불허의 사건들이 벌어질지 놓치지 마세요!